대구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선정…"국·시비 12억 투입"

대구시 산격청사.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 산격청사.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4일 정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와 시비 각 6억원씩, 1년간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도심 내 미들마일(물류센터 간 운송)과 라스트마일(최종 배송 구간) 구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향후 물류 서비스 통합 관제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중·대형 물류 자율주행의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한다.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가 도입되면 기존 인력 중심의 운송 체계가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건비가 최대 30~40%, 군집 주행을 적용할 때는 연료비가 8~1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