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 여천동·대전리에서 3·1 만세운동 재현 행사

여천동 만세운동은 경북 최초 만세운동, 40명 순국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서 열린 여천 3·1 재현 문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2026.3.1 ⓒ 뉴스1 최창호 기자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서 열린 여천 3·1 재현 문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 만세 3창을 하고 있다. 2026.3.1 ⓒ 뉴스1 최창호 기자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서 열린 여천 3·1 재현 문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2026.3.1 ⓒ 뉴스1 최창호 기자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서 열린 여천 3·1 재현 문화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2026.3.1 ⓒ 뉴스1 최창호 기자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서 열린 여천 3·1 재현 문화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26.3.1 ⓒ 뉴스1 최창호 기자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열린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태극기를 든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뉴스1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열린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만세운동을 알리는 종을 타종하고 있다.(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뉴스1
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열린 3·1절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일본군과 순사로 분장한 포항시립연극단원들이 시민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과 송라면에서도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여천동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1~12일 이틀간 여천 장터(현 중앙동)에서 기독교 인사와 주민들이 주도한 경북 지역 최초 만세운동으로 당시 포항 인구 6500여 명 중 2000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40명이 순국하고 300여 명이 다쳤으며 200여 명이 체포됐다.

이날 만세운동에 참가한 시민들과 영일중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은 기념식을 마친 후 만세운동이 열렸던 여천 장터와 소망교회까지 약 500m를 행진하며 순국선열의 나라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도 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대전리는 14명의 3·1 의사가 배출돼 '3·1 만세촌'으로 불리는 곳으로 시민과 독립운동가 후손 등 500여 명이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일본 순사와 일본 군인으로 분장한 포항시립연극단원들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체포하는 상황을 재현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