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 1월 무역흑자 15억 9100만 달러…전년 比 107.2% '껑충'

전자제품 수출 54.7% 늘어…수출 비중 73.3% 차지
중국·미국·베트남 수출 비중 상위…중남미는 10.1% 감소

구미1국가공단 전경(구미시 제공)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의 1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한 29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4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1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5% 늘어난 13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5억 91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07.2%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 비중은 전자제품이 73.3%로 가장 높았고 알루미늄류 5.3%, 플라스틱류 4.9% 순이었다. 전자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54.7% 증가한 반면 유리제품 수출은 18.6%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28.7%, 미국 26.9%, 베트남 1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수출이 183.7% 급증했고 홍콩 95.4%, 유럽 49.1%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중남미 수출은 10.1% 줄었다.

수입 품목은 전자제품이 83.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역별 수입 비중은 동남아 32.0%, 일본 22.0%, 베트남 20.6% 순이었다. 유럽발 수입은 197.0% 증가했으나 홍콩과 중남미, 일본발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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