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올해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에 125억 지원

대구교육청은 23일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1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교육청은 23일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1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23일 올해 중·고 신입생 4만1000여명에게 교복 구입비 1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 국·공·사립 중·고교 신입생과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1학년생에 1인당 30만 원짜리 교복이 현물로 지급된다.

교복 금액이 30만 원 미만이면 잔여 금액 범위 이내에서 학교 구성원 협의를 거쳐 체육복, 생활복 등을 지원한다.

한편 최근 일부 타 시도에서 제기된 교복 구입비 부담 논란과 관련해 대구교육청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5학년도 대구지역 학교 평균 교복 구매 단가는 동복 17만 3700원, 하복 9만 3300원으로, 교복 상한 가격을 초과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복 구입비 지원이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