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자연어 기반 투자 전략 서비스 '포트AI' 출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퀀트(계량) 투자 플랫폼인 뉴지스탁은 23일 사용자가 입력한 투자 조건에 맞춰 종목을 탐색하고 투자 전략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 '포트 인공지능(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원하는 종목 조건이나 투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맞는 종목을 찾아주고 이들 조건을 토대로 투자 전략을 구성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복잡한 조건식이나 코딩 없이 투자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 종목 추천보다 직접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종목을 찾는 스크리너 서비스와 AI 기반 투자 도구를 함께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포트AI는 이런 흐름에 맞춰 스크리너 기능과 AI 챗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형태로 설계됐다.
국내 주식과 가상자산을 모두 지원하며, 자산군 관계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종목 탐색과 전략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또 기술적 분석과 재무 분석 등 다양한 관점의 추천 프롬프트를 제공하고, 각 프롬프트로 선정된 종목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성과를 비교하는 '프롬프트 랭킹(추천전략)' 기능도 지원된다.
2011년 설립된 뉴지스탁은 국내 대표 데이터 기반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대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와 퀀트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뉴지랭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포트AI는 AI가 투자 결정을 대신 내려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투자자가 생각한 조건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와 비교 관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