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전 범대위 출범…소형모듈원전 1호기 유치 본격화

경북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5/뉴스1
경북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5/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시민 추진단 발족은 지난해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의 후속 조치로 2035년 도입이 예정된 0.7GW급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2037~2038년까지 1.4기가와트(GW)급 대형 원전(APR1400) 2기와 2035년까지 0.7GW급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경주시 원전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 따르면 3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유치 뷰지 결정 시까지 범시민 유치 서명운동 전개, 유치 결의대회, 대정부 및 국회 건의 활동, 전략적 언론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i-SMR' 유치 기원 범시민 서명을 추진해 채택된 결의문을 한국수력원자력에 전달해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범대위 관계자는 "이번 추진단 출범은 소형모듈원전(SMR) 유치를 향한 시민의 뜻을 분명히 밝힌 계기"라며 "행정과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