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자 韓·日 가전제품 메커니즘 분석 논문 국제학술지 실려

동국대 WISE캠퍼스 박사과정 궈징이 씨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박사과정의 궈징이 씨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가전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형성 메커니즘을 실증 분석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궈징이(왼쪽)씨와 이유경 지도교수.(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3/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는 13일 경영학과 박사과정의 궈징이 씨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가전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형성 메커니즘을 실증 분석한 논문이 SSCI 국제학술지에 실렸다고 밝혔다.

궈징이 씨는 자극, 유기체, 반응(S-O-R) 이론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기술미학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규명했다.

중국 소비자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기술 미학은 충성도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한국 브랜드의 경우 매개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일본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적대감이 정서적 반응과 브랜드 충성도 간의 긍정적 관계를 유의미하게 약화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지도를 맡은 이유경 교수는 "이 연구는 이론적 엄밀성과 실증 분석을 겸비한 준비물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연구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궈징이 씨는 중국 청도에서 대학 졸업 후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