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3월13~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공연

오는 3월 13~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는 3월 13~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3월 13~1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개최한다.

예술감독 겸 단장 강수진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직업 발레단으로, 뛰어난 무용수와 함께 세계적인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마법에 걸린 백조 여인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특히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음악과 함께 20여명의 백조 군무가 무대를 가득 채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백조의 호수'는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세계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이며, 백조와 흑조를 1인 2역으로 표현하는 주역 무용수의 섬세한 표현력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