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업률 59개월 만에 5%대 진입…취업자 5개월 만에 감소
경북 취업자 2개월 연속 감소…실업률 4.3%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실업률이 4년 11개월 만에 5%대로 진입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월 대구의 실업률이 5.1%로 1년 전보다 1.1%p 상승했다. 5%대는 2021년 2월(5.1%) 이후 59개월 만이다.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 늘어난 6만4000명으로 2개월 연속 6만명대를 기록했으며, 고용률은 56.2%로 0.4%p 하락했다.
대구의 취업자 수는 11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이 줄어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1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1000명, 농림어업은 1000명 각각 늘었으나, 제조업 1만6000명, 건설업 1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 줄었다.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는 10개월째, 제조업은 8개월째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5000명으로 5000명 줄어든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4만3000명으로 7000명 늘었다.
경북의 1월 취업자 수는 139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5000명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3만5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7000명, 건설업이 1000명 감소했고, 제조업 1만3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 증가했다.
경북의 실업자 수는 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3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3%로 0.9%p 상승했으며, 고용률은 61%로 0.7%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3000명 늘었고, 비임금근로자는 2만8000명 줄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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