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해경청장 때 총 3억8000만원 기부"…9일 퇴임식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장과 해경청장 재임 동안 총 3억 8000여만 원을 장학금과 재해 피해 복구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이 기탁한 성금은 포항시장학회 1억2800만 원, 포항지진 피해 성금 1억 원, 울진 산불 성금 800만 원, 경북 산불 성금 500만 원, 12018년 충북 제천 화재 성금 800여만 원 등이다.
이 시장은 해경청장 재임 기간인 2013년 해경 자녀 장학금으로 7030만 원을 내놓았고 시장 취임한 후에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재해 피해복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4일 열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임기를 다하지 못해 미안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시장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시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성금 기탁은 자신이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는 9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퇴임식을 갖고 퇴임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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