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쪼개기 의혹' 김순란 대구 북구의원 불기소

대구고검·지검 청사 전경(뉴스1 자료) ⓒ News1 DB
대구고검·지검 청사 전경(뉴스1 자료)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쪼개 전달한 혐의로 고발된 김순란 대구 북구의원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의원에게 최근 '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김 의원은 2024년 4·10 총선을 앞두고 자기 지역구의 양금희 당시 국민의힘 국회의원(현 경북도 경제부지사)에게 2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쪼개서 전달한 혐의로 고발됐다.

수사 당국은 김 의원과 양 부지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고발인이 김 의원에 대해서만 이의를 신청했다.

김 의원은 "사실과 다른 의혹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며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