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오늘 구미서 경북지사 출마선언
"경북을 산업수도로…" 7일 출판기념회·9일 시장직 퇴임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63)이 2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코에서 6·3 지방선거 경북지사 출마선언을 한다.
이 시장은 "경북 시·군에 분포된 다양한 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경북형 대표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첨단산업 유치와 숙원 사업을 해결해 경북을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출마 회견 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구미 출신 고(故) 김윤환 전 신한국당 대표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이날이 휴일인 관계자로 박 전 대통령 생가 참배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한다.
이 사장은 구미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에 대해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 성지이자 박 전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 철학이 집약된 장소"라며 "경북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는 7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후 그는 9일 시장직에서 퇴임해 선거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대구 달성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 동국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경기·서울경찰청장, 해양경찰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등을 역임한 후 제7~9대 포항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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