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2000만원 체불 제조업체 사장…3년 도피 끝에 구속
- 이성덕 기자

(포항=뉴스1) 이성덕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28일 근로자 16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3억 2000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제조업체 사업주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한 A 씨는 원청업체에서 받은 대금을 사적 용도로 쓰고 근로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은 혐의다.
근로자들이 노동 당국에 신고하자 A 씨는 2023년 2월부터 3년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휴대전화를 끊고 서울·경기지역의 모텔을 전전하며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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