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지수 2개월째 상승…8개월 만에 '70선' 회복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5p 상승한 73으로 2개월째 반등했다. 지수 '70선'은 작년 5월(72) 이후 8개월 만에 회복한 것이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신규 수주와 생산, 매출, 가동률이 전월 대비 각각 4p, 3p, 2p, 1p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기업 경영 애로는 '내수 부진'이 25%로 가장 많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16.3%), '원자재가격 상승'(12.4%) 순이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경쟁 심화 비중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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