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장동혁 대표 단식 현장 방문…"민주당, 현안 속히 답해야"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오후 5시 단식 4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뉴스1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오후 5시 단식 4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18일 오후 5시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식 4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희용 사무총장, 임이자 위원장, 강명구·조지연 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규탁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이 지사는 “목숨을 건 단식에 담긴 장 대표의 결기와 기백은 필사즉생의 각오”라면서도 “초췌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이어 “정치가 생명을 담보로 버티는 상황까지 가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은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해 신속히 답해 야당 대표의 단식 투쟁이 하루빨리 끝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초지일관 꿋꿋하고 묵직하게 야당의 길을 걷고 있다”며 “정국이 조속히 풀려 단식을 마치고 건강을 지켜 계속 힘차게 일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앞서 당내 혼란 국면에서 ‘장동혁 지도부 중심의 단합’을 공개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장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를 두고 “역시 장동혁”,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다”며 지도력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