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구미 국가1산단에 60㎿급 AI데이터센터 짓는다
경북도·구미시와 MOU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구미시가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SDS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S는 2032년까지 구미 국가1산단에 60㎿급 전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삼성 측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를 적용해 대규모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미시는 삼성의 이번 투자에 따라 전통 제조 중심에서 AI·데이터 기반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CES 2026 현장에서의 협약은 경북의 경쟁력과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풍부한 전력과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기업에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