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총력"

조현일 경산시장 ⓒ News1 정우용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지역구 조지연 의원(국민의힘)과 '원팀'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5일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경산~울산 고속도로'를 지방 소멸을 막고 영남권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릴 '경제 혈맥'으로 규정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조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하기 시작한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지역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이라며 "조 의원을 비롯해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 등과 협력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경북도와 울산시가 '산업 혈맹'을 맺고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것은 물론, 경산시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 명의 시민이 건설 촉구 서명에 동참하며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실어주고 있다" 며 "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우회 주행으로 낭비되던 연간 181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생산 유발 효과 6조 2665억원, 부가가치 유발 2조 4000억원, 6만 43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돼 침체한 지역 경제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다" 며 "2000여개 경산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의 완성차 공장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어 '산업 벨트'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울산권을 잇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수행해 항공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북 내륙의 문화 자원과 울산의 해양 관광 자원을 연결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며 "경산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정부가 응답해 올 상반기 발표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