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구급대원 6명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
-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소방서 119구급대원 6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중증외상 환자 생명을 구해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받았다고 31일 소방서 측이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병원 도착 전 심장을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하트 세이버로는 이동영·변조연 대원, 트라우마 세이버로는 황준호·강봉준·김일웅·이석진 대원이 선정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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