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야산서 불…19분 만에 진화 완료
- 신성훈 기자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30일 오전 5시5분쯤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31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오전 5시 2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약 100㎡가 불에 타고 야산에 놓여있던 물탱크와 급수 모터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물탱크 급수 모터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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