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동배 앞바다서 5m짜리 밍크고래 혼획…4180만원 위판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9일 오전 3시 5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동배 앞바다 2㎞ 해상에서 길이 5.12m의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아침 조업에 나선 어선 A 호 선장이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
해당 고래는 포항수협에서 4180만 원에 위판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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