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늘봄학교, 내년부터 초등 3학년까지 확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늘봄학교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된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1~2학년에만 적용해온 늘봄학교를 내년에 초등 3학년에게도 연간 50만 원 상당 '방과 후 이용권'이라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확대 적용한다.
늘봄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등 2가지로 나뉘는데, '방과 후'는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을 학생이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초등 3학년생이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수강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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