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에 화재…강풍 속 40분만에 큰 불길 잡혀
- 신성훈 기자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6일 오전 8시35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강풍을 탄 불이 인접 건물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편 끝에 오전 9시1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동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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