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성조선 등 4곳 '우수 장수기업'·포항제철소 2명 '최고 장인'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3일 동성계전과 동성조선, 동주산업, 삼흥기업 등 4곳을 올해 우수 장수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계조립과 금속재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은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우수 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근로자 10명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하며, 최고 장인은 산업 분류표상에 있는 직종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우수 장수기업에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공공주차장 무료 혜택을 주고, 최고 장인에게는 3년간 월 10만 원씩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강덕 시장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예우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