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773억원 규모 '서울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인 HS화성은 22일 773억 원 규모의 서울 '면목본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4개동 247가구 규모다.

앞서 HS화성은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4구역도 수주해 모아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충 도시정비사업팀장은 "면목본동 2·3·5구역의 연계 개발을 통해 이 지역의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비사업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아타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