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한파' 대구·경북 강추위…대구 -5.5도, 내륙 -12도 육박

(뉴스1 자료)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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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절기상 동지인 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왔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최저기온은 김천 -11.9도, 봉화 -11.3도, 청송군 -11.2도, 봉화 석포 -10.9도, 안동 예안 -10.7도, 대구 군위 -10도, 의성 -9.9도, 영주 -9.4도, 고령 -8.9도, 성주 -8.8도, 청도 -8.6도, 구미 -6.8도, 대구 -5.5도를 기록했다.

대구 군위와 경북 청도·고령·성주·안동·의성·청송·봉화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