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 생협, 청도에 2500억 투자해 문화복합시설 구축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9일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와 청도 자연 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쿱 생협은 청도군이 35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2500억 원을 들여 농산물 가공·물류 시설 15곳과 병원, 항암연구소, 호텔,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청도군은 산업단지 도로, 용수, 전력, 통신,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김하수 군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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