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방재정 '장관상'…체납차 이동경로 예측해 번호판 영치

고령군청사전경 ⓒ News1 정우용 기자
고령군청사전경 ⓒ News1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6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고, 차량이 도착하기 전 단속팀이 대기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방법으로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사례는 경북도의 올해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