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YMCA, 10일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 정책토론회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YMCA는 오는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는 대구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청년 세대의 일자리 및 주거복지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김요한 지역과 인재대표(전 대구시 청년정책과장)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 최병우 대구시주거복지센터 소장은 '청년주거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개선점'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홍덕률 대구시의정참여단 공동단장과 대구시의회, 대구시, 학계, 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회도 열린다.

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은 "토론을 통해 청년이 삶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