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학산공원 '바위정원' 개장…자연석 100여점 조화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일 학산공원에 100여점의 자연석이 조화를 이룬 '바위정원'을 개장했다.
바위정원은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학산공원은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서구는 바위공원이 산책과 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바위정원이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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