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캠페인 첫날 2억 모금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1/뉴스1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1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제막식에서 2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이상춘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첫날인 이날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기업, 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관과 기업, 시민들의 기부 실천은 APEC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주의 품격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