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현역 원사 선배 초청해 특강

육군인사사령부 윤영웅 원사가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육군인사사령부 윤영웅 원사가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8일 국방군사계열 동문인 육군인사사령부 윤영웅 원사를 초청,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의 역할과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윤 원사는 1999년 입대해 현재 육군인사사령부에서 대구·경북지역 부사관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특강에서 윤 원사는 부사관의 책임과 리더십, 역할, 자기 정체성 확립과 경력 개발 전략,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은 "특강은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 부사관 직책의 정체성과 책임을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창의적인 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