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올림픽기념관 12월1일 임시 개장…2주간 무료 개방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내진 보강과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2월1일 임시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관은 지난해 12월 문체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진 대비 구조 보강과 노후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임시 개장 후 12월1~12일 무료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12월15~31일 유료로 전환돼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운영되며, 내년 1월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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