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 캐릭터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이 관련 부서 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 캐릭터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이 관련 부서 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8일 김밥축제 공식 캐릭터인 '꼬달이'가 올해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꼬달이'는 김밥의 끄트머리를 뜻하는 '꽁다리'를 이 지역 사투리로 살려 이름 지은 캐릭터로, 축제의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상징한다.

축제 기간 '꼬달이'를 활용한 굿즈가 완판을 기록했고, SNS를 통해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김천 김밥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밥축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꼬달이'를 지역 브랜드 아이콘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