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대구·경북 대학과 '데이터 활용' 협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이 26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와 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북통계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데이터 제공·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개선,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교육, 학생·교원의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수수료 면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송영선 동북통계청장은 "데이터 거점기관으로서 허브 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이용 기회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