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문성중학생 26명, 김천시의회서 지방의회 체험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 문성중학교 학생 26명이 25일 김천시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다.
'김천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이번 의회교실에서 선서,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 토론, 표결, 건의안 제안설명 등을 체험했다.
나영민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열어 많은 학생이 지방자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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