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재개장' 포항 송도해수욕장, 33m 길이 그늘막 공사
편의시설 보강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폐장 18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편의시설이 보강된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바다시청 옆 해안도로 등 5곳에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길이 33m의 대형 그늘막을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노약자 등이 그늘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또 세족시설 등을 확충해 피서객이 편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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