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대회 참가자에 소비쿠폰 지급했더니 상가 매출 25%↑"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서 10~11월 대회…방문자 2배 늘어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가 최근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대회 참가자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한 결과, 일대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0~11월 금호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와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지역을 찾았다.
대회 기간 파크골프장 인근 가맹점 80여곳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카페 등 외식업종의 매출이 평균 18~25%, 편의점·마트 등 생활 업종 매출은 8~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북구는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 금호사수지구 10만 6954㎡(약 3만 2354평)에 36홀짜리 금호파크골프장을 조성, 지난 5월 개장했다.
한승훈 한강로상가연합회 대표는 "대회 기간 방문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질적 소비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이 북구의 새로운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아 소상공인에게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진 것은 의미가 크다"며 "스포츠 대회, 문화 행사와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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