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서 청소업체 직원 3명 화학물질 흡입해 병원 이송
- 신성훈 기자

(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20일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 제강공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3명이 화학물질을 흡입해 쓰러졌다.
포항제철 측은 이들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회사 측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9시쯤 포항제철소 내 소둔산세 공장에서도 설비 점검을 하던 포스코DX 소속 직원 1명(50대)이 유해가스 흡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