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자동차진단평가 경진대회 단체상·지도자상 수상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가 제19회 대한민국 자동차 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 단체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전문성 강화와 산업 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는 일반부 100명과 학생부 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는 자동차 산업의 빠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실차 분석 실습,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실무교육, 정기 검사 항목 이해, 데이터 기반 차량 진단 문서화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학교 측이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 자동차 기술 교육을 강화한 결과"라며 "자동차 진단·정비 분야에서 전국적인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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