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주 차부품공장 기숙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16일 오전 3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16/뉴스1
16일 오전 3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16/뉴스1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6일 오전 3시3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옥상에 있는 컨테이너 기숙사 1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4시43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