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약국' 22곳 추가 지정

대구 북구보건소가 약국 22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북구보건소가 약국 22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약국 22곳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북구의 치매안심약국은 127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약국에선 약사 등 종사자들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실시된 환경평가와 이용자 대상 인식도 조사에선 대구 북구 태전동 정은약국이 대구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됐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