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안심귀가거리·호신술교육 등 호평"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돌봄·안전 정책이 실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경산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대해 "여성 안심귀가 거리 조성, 안전지킴이 편의점 운영, 여성 호신술 교육, 안심 반상회 개최 등 '안심 더하기 사업'을 통해 여성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5년간 6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친화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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