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 칠성종합시장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부소방서가 5일 칠성종합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는 이날 전통시장 화재 예방 간담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 등을 안내하는 한편, 멀티탭·소화기 등 화재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붓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3년간 대구 전통시장의 화재 건수는 12건이며, 이 중 북구 지역 전통시장은 2건이다.
이진우 대구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구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자율안전 점검과 화기 취급 주의 등 전통시장 관계인들이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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