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대구, 4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테마 진행

지하 2층~지상 9층 다양한 공간 연출..."크리스마스 명소 기대"

더현대 대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는 오는 4일부터 12월31일까지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판타지' 테마를 진행한다.

이 테마는 감기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아기곰 해리가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 숲 속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찾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백화점 1층 더스퀘어 공간에 동화 숲 속 크리스마스 공방 '아틀리에 드 노엘(Atelier de Noel)', 6층 패밀리 스튜디오에 해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공방을 마련했다.

또 9층 더포럼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게이츠 가든에서 '루미에르벨: 빛과 마법의 정원'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3층과 지하 2층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지하 1층에서는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합 전시회가 각각 열린다.

이와함께 백화점 전관을 활용해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 층에 걸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마켓 및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작년에는 1층 더스퀘어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지하 2층부터 9층까지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준비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