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만화축제' 11월1~2일 서상기 청년문화마을서 개최

경산 만화축제 포스터/뉴스1
경산 만화축제 포스터/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만화축제'가 11월 1~2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30일 경산시에 따르면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상권과 청년 창업 기반을 조성한 지역 거점으로 최근 문화특화 지역에 선정돼 벽화와 포토존이 조성됐다.

축제 첫날엔 코스프레대회 예선, 작가 고일권·최영지의 사인회,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줄넘기 시범, AI 활용 캐릭터 변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엔 유튜버 'TV 생물도감'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 본선 코스프레 대회와 시상식, 툰 콘서트, 퀴즈 타임, AI 체험, 캐리커처, 플리마켓, 웹툰·게임 연동 콘텐츠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1회 경산 만화·웹툰 창작경연대회 본선과 피규어 작가 김중환 특별전, 한일 만화·웹툰 교류전도 이번 축제와 함께 열린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