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광주도시공사, 무등산서 '달빛동맹' 봉사활동

단감 수확 돕고 도예 체험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달빛동맹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9일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에서 '달빛동맹'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작년 4월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양측 임직원들은 광주 무등산 평촌마을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을 도왔다.

두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단감 수확 지원에 이어 무등산 도예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달빛동맹 교류 행사는 영호남이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라며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