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달서으쓱 생태관광 페스티벌' 25일 개최

25일 대구 달서구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에서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이 열린다.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5일 대구 달서구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에서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이 열린다.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5일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에서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배우는 체험형 생태관광 축제로 생태관광을 넘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광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에 축제장은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제로 웨이스트'로 꾸며지고, 누구나 쉽고 즐겁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달서구가 전했다.

구는 "축제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표어 나무 달기, 도심 생태탐험, 말타기 체험, VR 생태체험존 등을 통해 생활 속 ESG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