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9개 기업,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선정
- 김대벽 기자

(언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경북 지역 19개 우수 기업 제품이 공식 협찬한다고 15일 경북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협찬사 선정은 외교부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선정된 제품은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소, 관광 프로그램 등에서 사용된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경북에서 생산된 수제 식혜와 수정과, 한우 육포, 찰보리빵 등을 맛보게 될 전망이다.
도는 이를 계기로 경북 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철 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 외교무대인 APEC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경북 기업의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은 외교부의 'APEC 2025 KOREA' 누리집에 공표되며, 천년의 미소로 불리는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제2010호)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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