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금오공대 교수 제안 '양자광원 측정' 국제표준 승인

김효정 금오공과대 교수가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제안 발표를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효정 금오공과대 교수가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제안 발표를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효정 금오공대 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양자 광원 측정'이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TS NP(Technical Specification – New Proposal) 단계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학교 측이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김 교수가 처음 제안해 승인된 이 표준안은 단일광자원(Single-Photon Source) 특성 평가를 위한 핸버리 브라운 트위스(HBT) 간섭계 기반 측정 방법을 다룬 것이다.

이 표준안엔 핵심 지표인 g²(0)를 활용한 정량적 평가 기준이 포함돼 양자 광원 측정의 신뢰성과 국제적 호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금오공대가 전했다.

김 교수는 "세부 측정 절차와 데이터 분석 기준을 구체화하고, 국제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표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