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APEC 정상회의 기간 세계·미래 잇는 교육축제 연다

26~28일 경주서 'K-에듀 엑스포' 개최

오는 26~28일 경주시에 있는 경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대에서 ‘K-EDU EXPO'가 열린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26~28일 경주 소재 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일대에서 'K-에듀 엑스포'(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는 행사장은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5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다.

행사 개막식에선 임종식 도교육감의 미래 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전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씨와 칸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온오프라인 대담이 진행된다.

'미래의 광장'에선 '도전·꿈·성취 인증제 한마당'과 경북도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교육포럼이 열려 AI 시대의 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지역의 통로'에선 경북의 AI 활용 교육, 늘봄학교, 정주학교 등 정책과 전국 시도교육청 협력 사례가 소개된다.

'기술의 공방'에선 VR·AR·AI 기반 미래 교실, 로봇·드론 체험, 디지털 학습 콘텐츠가 전시된다. '문화의 뜰'에선 K-푸드·K-뷰티·K-펫 등과 연계한 특성화고 진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또 전시 인프라를 개방해 참여자가 직접 운영하는 '공유 부스' 모델을 이번 행사에 처음 도입해 교육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byuck@news1.kr